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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이승기 티저 공개...`손오공 눈빛봐, 퇴폐미" 관심↑
입력 2017-11-25 10:55  | 수정 2017-11-25 11:45
이승기, 차승원, 오연서. 사진| '화유기' 티저 영상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화유기' 티저 영상이 공개 되면서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가수 이승기가 전역 후 복귀작으로 선택하며 화제가 된 tvN 드라마 ‘화유기의 티저 영상이 지난 23일 tvN은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됐다.
총 세 편으로 구성된 티저 영상은 이승기, 차승원, 오연서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영상에서 각각 '난 제천대성 손오공이다', '난 요괴들의 신(神) 우마왕이다', ′나는 요괴 보는 능력을 가진 사람, 삼장이다′ 라고 각자 캐릭터를 소개한다. 특히 이승기는 강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쳐다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공개된 티저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뭔가 오글거리기는 하는데 멋있네.", "약간 손오공 퇴폐미있는듯.", "삼장이 여자야? 스님 아닌가...?", "쭈빠찌에(저팔계)는 누군데?", "티저부터 완전 오....긴장감 장난아니네", "완전 기대된다. 근데 기다리기엔 한달이 너무 길다 ㅠㅠ", "이승기 눈빛봐...바른생활 청년이 군대가서 바뀌어온듯." 등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tvN 드라마 ‘화유기는 '주군의 태양', '최고의 사랑' 등 인기작품들을 써온 작가 홍정은, 홍미란 자매의 작품. 차승원, 이승기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 악동 요괴 손오공과 고상한 젠틀 요괴 우마왕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12월 2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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