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비행소녀] 띠동갑 연하남 손진영, 조미령에 "변강쇠도 될 수 있다!"
입력 2017-11-21 08:46  | 수정 2017-11-28 09:05
[비행소녀] 띠동갑 연하남 손진영, 조미령에 "변강쇠도 될 수 있다!"


가수 겸 배우 손진영이 띠동갑 누나 조미령에게 "누나가 원하면 변강쇠가 될 수 있다"는 폭탄 발언을 했습니다.

20일 방송된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에서 친한 동생인 손진영과 함께 경리단길 데이트에 나섰습니다. 이날 조미령을 위해 경리단길의 맛집 목록을 준비해온 손진영은 "제가 마음 편하게 잘 모실테니, 누나는 돈만 쓰세요."라고 애교를 부리기도 했습니다.

또 손진영은 "미령 누나가 원하면 변강쇠도 될 수 있다"는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깜짝 놀래켰습니다. 이어 "아, 이거 아니구나. 노비, 노예... 마당쇠가 될 수 있다는 말이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습니다.

또 이날 방송에서 조미령과 손진영은 맛집 투어를 위해 강원도 속초로 여행을 떠나 MC들의 의심을 샀습니다. MC 허지웅과 이태임은 "남자 여자가 단 둘이 속초로 여행을 가는 것은 상징성이 있다"면서 둘이 사이를 의심했고 이에 조미령은 "굉장히 긴 드라마를 같이 했었고 한참 동생이다"라며 반박했습니다.

한편, MBN '비행소녀'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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