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월드 3]내 새끼 돌려주세요
입력 2017-11-21 07:43  | 수정 2017-11-21 08:39
<내 새끼 돌려주세요>

철창에 실려 가는 송아지를 쫓아가는 어미 젖소.

발걸음이 무척 힘겨워 보이는데요.

이 송아지 세 마리는 태어난 지 사흘만에 어미 소와 생이별을 하게 됐습니다.

이 둘을 떼어 놔야 우유를 많이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데요.

뉴질랜드의 농가 근처에서 이 영상을 촬영한 동물 보호 단체에 따르면, 매년 수 백만 마리가 이렇게 괴로운 경험을 한다네요.

정말 이렇게까지 해야하는 걸까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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