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올해 '첫눈' 소식, 기상청 "새벽부터 아침사이 약하네 눈 내려.."

경기도 양주시 올해 '첫눈' 소식, 기상청 "새벽부터 아침사이 약하네 눈 내려.."


15일 오전 트위터에 양주에 첫눈이 왔어요”라는 글이 등장했습니다.

이날 양주시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양주에 첫눈이 왔어요~ 해가 반짝 한 상태에서 눈이 와서 거의 보이지 않아요. 그래도 분명히 하얗고 예쁜 첫눈이 왔답니다. 자세히 보세요"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뿐만 아니라 경기 일산, 파주, 가평, 남양주, 의정부 등에서 첫눈이 확인돼며 첫눈 나만 봤나”, 11월에 첫눈이라니”, 아주 잠시였지만 첫눈 봄” 등의 글들이 올라왔습니다.

한편, 기상청은 밤사이 북서쪽에서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고, 서울과 경기 남부, 충청도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약하게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