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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 재능 기부로 고객 유자녀 후원금 조성
입력 2017-11-14 11:29 
1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푸르덴셜생명 본사에서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들(사진 왼쪽부터 김지근 나눔아카데미 사업단장, 장대현 사회공헌위원회 기금분과위원장)과 김한상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가 나눔아카데미 후원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 푸르덴셜생명]

푸르덴셜생명은 라이프플래너(설계사)들의 자발적인 재능 기부 프로그램인 '나눔아카데미'를 통해 3416만원을 조성, 고객 유자녀를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나눔아카데미는 라이프플래너들이 자신의 업무 지식과 영업 노하우를 다른 라이프플래너들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2010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 나눔아카데미를 통해 총 42회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총 3400여만원이 후원금으로 조성됐다. 이는 나눔아카데미가 시작된 이래 최고 모금액이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이 모금액에 1대1 매칭을 적용해 총 6800여만원을 고객 유자녀 지원 프로그램에 사용할 계획이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나눔아카데미 활동은 라이프플래너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재능 나눔 프로그램으로 고객 유자녀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는 나눔의 선순환 효과를 낳는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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