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조셉 윤 美대북정책특별대표 오늘 방한…북핵 논의 주목
입력 2017-11-14 11:00  | 수정 2017-11-21 11:08

북핵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인 조셉 윤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14일 오후 한국을 방문한다.
윤 특별대표는 14∼17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16∼17일 서울에서 열리는 동북아평화협력포럼, 같은 기간 제주도에서 열리는 유엔 군축포럼 등에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방한 기간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도 개최할 것이라고 외교 소식통은 전했다.
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는 북한의 '숨고르기'로 평가되는 약 2개월간의 도발 중단이 갖는 의미를 평가하고, 북한을 비핵화 협상으로 유도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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