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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패키지‘ 이연희X정용화, 짧은 썸 이후 냉전 돌입
입력 2017-11-10 23: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더 패키지 이연희와 정용화가 냉전 상태에 돌입했다.
10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더패키지 9회에서는 윤소소(이연희 분)와 산마루(정용화 분)의 어색한 분위기가 그려졌다.
이날 윤소소는 산마루의 방에서 구두를 발견한 뒤 분노에 빠졌다. 그는 산마루가 선물한 구두를 쓰레기통에 버리는가 하면, 의도적으로 산마루를 외면하기 시작했다.
산마루 역시 윤소소가 구두를 버리는 모습과 윤소소의 남자 친구들을 목격하고 크게 실망했다. 산마루와 윤소소는 서로 눈도 마주치지 않은 채 패키지여행을 계속했고, 이에 주변인들까지 눈치 챌 정도가 됐다.
이후 숙소에 자리한 산마루는 고민 끝에 윤소소에게 전화했다. 윤소소는 산마루의 전화에 무슨 문제 생기셨어요?”라고 물었다. 산마루는 하고 싶은 얘기가 있어요. 맥주 한 잔 할래요?”라고 물었지만, 윤소소는 제가 일정이 있어서 안 될 것 같다”며 냉정히 끊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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