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1월 10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7-11-10 19:30  | 수정 2017-11-10 19:43
▶ APEC 정상회의 개막…내일 한중 정상회담
APEC 정상회의에 한, 미·중·일·러 정상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내일 시진핑 주석과 북핵 문제를 논의합니다.

▶ 이병호 검찰 소환 "국정원 흔들려 큰 걱정"
특활비 상납 혐의로 검찰에 소환된 이병호 전 국정원장이 "국정원이 흔들려 걱정"이라고 말했습니다. 2012년 대선 당시 '댓글 여직원' 경찰 수사엔, 국정원이 개입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 MB, 출국 전 입장 밝힐 듯…여당 "염치없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모레 출국전 검찰 수사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전 대통령이 "나라가 과거에 발목 잡혔다"고 한게 알려지자 여당은 "염치조차 없다"며 맹비난했습니다

▶ 검찰 전병헌 정조준…청 "예단할 일 아니다"
옛 보좌진들이 뇌물수수에 연루된 전병헌 정무수석의 거취를 두고 청와대는 "예단할 일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하지만 전 수석의 검찰 소환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 '무혐의' 서해순 씨 "무고·명예훼손 고소"
고 김광석 씨의 부인 서해순 씨가 딸을 방치해 숨지게 했다는 의혹에 대해, 혐의가 없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서 씨는 의혹을 제기한 이상호 기자를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농축산 단체 반발' 한미 FTA 공청회 파행
한미 FTA 공청회가 농축산 단체의 격렬한 반발 끝에 결국 파행됐습니다. 정부는, 개정 협상에 필요한 절차를 계속 추진하기로 해 더 큰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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