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명그룹, 제 8전투비행단과 `임직원 자녀 행복 캠프` 실시
입력 2017-11-10 17:40 
[사진 제공 : 대명그룹]

대명그룹은 전일 제 8전투비행단과 함께 '자녀 행복 캠프'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자녀 행복 캠프는 임직원 자녀의 병영 체험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부모와의 정서적 교감을 이끌어내고자 만들어졌다. 공군 특수 비행팀인 '블랙이글스'의 훈련 모습을 참관하고 항공기 무장 전시 관람, 블랙이글 홍보관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는 대명그룹 임직원과 그 자녀 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함영모 대명홀딩스 파트장은 "아이들이 전투기를 보고 환호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 덕분에 업무에 활력이 생기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윤혁락 대명레저산업 마케팅 본부장은 "임직원의 활력 넘치는 회사 생활을 위해서는 가족이라는 존재가 필요하다"며 "1사1병영 결연과 군 장병 캠페인 등 앞으로도 임직원과 그 가족은 물론 군 장병을 위한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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