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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온실가스 감축 위한 숲 가꾸기 봉사활동
입력 2017-11-10 13:27 
[사진 제공 =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최근 입사해 연수 중인 신입사원 등을 포함한 예탁결제원 임직원 50명이 지난 9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소재 재조림 사업지에서 비료주기와 환경정화 등 '자작나무 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 온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정부의 환경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신입사원들에게 사회공헌사업의 취지를 고취하기 위해 산림탄소상쇄사업의 일환인 숲 가꾸기 현장체험을 진행해왔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가정책에 적극 부응해 조림 등 산림탄소상쇄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지난달 20일 산림청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거래형 산림탄소흡수량" 26톤을 인증받았다. 친환경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인증받은 탄소흡수량 등 932t을 올림픽조직위원회에 기부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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