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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환, 10억 매출 비결 "한 달에 한 번씩 서점에 가라"
입력 2017-11-10 11:32 
`여유만만` 고명환. 사진| KBS2 방송화면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개그맨 고명환이 연 10억 매출 비결을 공개했다.
고명환은 10일 오전 KBS2 시사교양 프로그램 '여유만만'에 출연했다. 이날 고명환은 10억 매출의 비결을 언급했다.
첫 번째 비결로 "부부가 함께 절약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 비결로 "프랜차이즈 사업은 한 번 더 고민해봐라"면서 "'현재 잘 되는 장사를 시작한다'라는 말에 대해 "망하기 딱 좋은 생각이다"라고 지적했다. 마지막 비결로는 "한 달에 한 번씩 서점에 가라"라고 말했다. 고명환은 이에 대해 "사업 구상과 함께 책 속에서 답을 구할 수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아내 임지은이 깜짝 전화연결을 했다. 임지은은 "남편 고명환은 아이디어가 많고 시간을 알뜰하게 쓴다"라며 "재테크에 대해서도 신중히 고민하고 성실하다"고 남편에 대한 아낌없는 칭찬을 건네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1997년 MBC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고명환은 지난 2014년 배우 임지은과 결혼했다. 현재 식당을 운영 중인 고명환은 지난달 '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를 발간해 10억 원 매출 비결을 밝힌 바 있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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