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콩쿠르 사냥꾼' 김봄소리 "콩쿠르 통해 좋은 기회 얻어 기뻐"
입력 2017-11-10 08:00  | 수정 2017-11-10 15:18
'콩쿠르 사냥꾼'이라는 별명을 가진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데뷔 앨범을 발매하고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을 약속했습니다.
김봄소리는 금호영재 출신으로 지난 2010년 센다이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로 입상하며 세계무대에 이름을 알렸습니다.
2014 뮌헨 ARD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2015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5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김봄소리의 데뷔앨범은 거장 야체크 카스프치크가 지휘하는 폴란드 국립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협연했습니다.

▶ 인터뷰 : 김봄소리 / 바이올리니스트
- "콩쿠르를 통해서 만난 심사위원 선생님들,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선생님들도 계속 인연이 이어져서 연주회를 같이하게 되고 생각도 나누게 되고 그렇게 하면서 정말 많이 배우고…."

[ 이동훈 기자 / batgt@naver.com ]

영상취재 : 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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