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동나비엔, 미세먼지 없는 콘덴싱보일러 판매나서
입력 2017-11-09 10:42 
콘덴싱보일러

경동나비엔이 홈쇼핑을 통해 미세먼지를 줄이는 콘덴싱보일러 시장 확대에 나선다.
경동나비엔은 9일 프리미엄 콘덴싱보일러 NCB 780을 특별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홈쇼핑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저녁 8시 40분 현대홈쇼핑을 통해 진행되는 론칭 방송에서는 구매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친환경 프리미엄 에코블루 버너를 적용해 미세먼지의 원인인 질소산화물을 기존 일반보일러 대비 5분의 1 수준으로 획기적으로 줄였다. 스테인리스 일체형 열교환기를 적용해 일반보일러 대비 최대 28.4%까지 에너지 사용량을 오랫동안 줄일 수 있다.
난방과 온수 성능 또한 뛰어나다. 보일러에서 나가는 물의 온도뿐 아니라 바닥을 흐르고 돌아오는 물의 온도까지 파악하는 듀얼 센싱 기술로 정확한 온도를 구현한다. 날씨의 변화나 집의 난방 상태, 건물의 단열까지 반영하는 온도학습 인공지능 난방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사용은 줄이고, 난방의 쾌적함은 높였다. 온수 역시 북미 콘덴싱온수기 시장 1위를 차지한 기술력을 그대로 적용해 0.5도 단위로 섬세한 온도제어가 가능하다.

사물인터넷 기반의 원격제어 기술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 접목했다. 스마트폰으로 보일러의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량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외 우리 동네 날씨 정보를 스스로 실시간으로 반영해 난방에 활용하며, 보일러 가동 여부까지 알려준다.
구용서 영업본부장은 "이번 홈쇼핑 방송을 통해 많은 분들이 콘덴싱보일러의 장점을 알아 주시기를 바란다"며 "NCB 780과 함께 올 겨울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온도로 일상을 채워가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서찬동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