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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셀렉트 41번째 공연 `베토벤 겨울연가`
입력 2017-11-09 10:09 

삼성카드는 KBS교향악단과 함께 셀렉트 41번째 공연으로 '베토벤 겨울연가'를 오는 12월 26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송구영신'을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 세 번째를 맞는 연말 대표 클래식 공연으로 1부에서는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피아노 협주곡 3번'을 통해 섬세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전한다.
2부에서는 음악감독 요엘 레비의 지휘로 최윤정, 김정미, 신상근, 우경식 등 국내 최정상 성악가들이 200여명의 출연진과 함께 웅장하고도 힘찬 교향곡 9번 '합창'을 협연한다.
입장료는 R석 15만원부터 C석 3만원이며 예매는 삼성카드 컬처 홈페이지를 통해 1인당 2매까지(총 4매) 구매가 가능하다. 티켓은 프리미엄 회원(9일)과 일반회원(10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삼성카드는 특별한 공연을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삼성카드로 공연 예매 시 동반자 티켓을 무료로 제공하는 1+1 혜택을 제공한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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