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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현, 영화 `멘소레! 식당 하나` 특별 출연
입력 2017-11-03 19: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오승현이 영화 '멘소레! 식당 하나(가제, 감독 최낙희)'에 특별 출연한다.
3일 영화 '멘소레! 식당 하나' 측은 "배우 오승현이 힐링 영화 '멘소레! 식당 하나'에 최정원의 친구로 특별 출연 한다"고 밝혔다.
영화 '멘소레! 식당 하나'는 각자 저마다 다른 삶을 살아온 고하나(최정원 분)와 정세희(나혜미 분)가 오키나와에 있는 작지만 특별한 식당 '식당 하나'에서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주며 삶의 희망을 가지게 되는 힐링 영화.
극 중 오승현은 고하나의 친구 은희 역으로 분한다. 은희는 고하나의 오랜 친구로 그 누구보다 고하나를 아끼는 인물로 식당 하나를 방문해 고하나, 정세희와 가슴 따듯한 워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오승현은 지난 2000년 SBS '루키'로 데뷔, 뛰어난 비주얼과 자연스러운 연기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영화 '킬러들의 수다', '아는 여자', 드라마 '천생연분','사랑해 울지마', '21세기 가족'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멘소레! 식당 하나'는 11월 초 크랭크인 된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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