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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 박근형 윤여정 문화훈장, 대중문화예술상 28명 수상
입력 2017-11-03 17: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가수 남진과 배우 박근형 윤여정, 개그맨 이경규, 작가 이금림, 영화인 故김지석이 문화훈장을 받았다.
3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2017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남진과 박근형 윤여정이 은관훈장을, 이경규와 이금림 故김지석이 보관훈장을 받았다.
코미디언 김미화와 배우 손현주 김상중 차승원, 성우 양지운, 작사가 하지영, 가수 바니걸스가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코미디언 김종석, 배우 송홍섭, PD 이응복, 성우 장유진, 아이돌그룹 엑소(EXO), 가수 션 장윤정, 배우 지성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남궁민, 박보검, 라미란, 박보영, 트와이스, 비투비, 모델 이선진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그들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 포상이다. 문화훈장 6명, 대통령 표창 7명, 국무총리 표창 8명, 장관 표창 7명 등 총 28명(팀)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김주혁을 추모하기 위해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하지 않았다. JTBC 장성규 아나운서와 레드벨벳 아이린이 사회를 봤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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