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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 메인셰프 강호동, 요리실력 봤더니..."바보세끼"
입력 2017-11-03 15:58 
강호동.제공ltvN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강식당'의 첫 촬영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메인 셰프 강호동의 요리 실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3일 tvN에 따르면 ‘강식당 촬영지는 제주도다. SNS를 통해 관련 소식이 퍼지고 있는 가운데 ‘신서유기4 멤버들은 이날 비밀리에 제주도로 이동했으며 일주일간 머물며 ‘강식당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호동을 대표로 이수근·은지원·안재현·송민호 등이 주방 보조를 맡았다.
앞서 강호동은 지난 6월 방송된 tvN 예능 '섬총사'에서 어설픈 요리 실력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강호동은 김희선, 정용화, 태항호 등 멤버들과 함께 요리 만들기에 나섰다.
그는 당시 멤버들과 함께 가마솥밥을 지으면서 장작불 피우는 것부터 밥물 양 조절까지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생선 손질에 나섰지만, 생선의 비늘을 처음 벗겨본다며 어쩔줄 몰라했다. 강호동은 이거 ‘삼시세끼 후속 ‘바보세끼 나오겠다”며 덤벼라 삼시세끼, 우리는 바보세끼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강식당'은 '신서유기4' 멤버들의 바람으로 만들어진 '윤식당'의 번외 버전이다. 지난 5월 종영한 tvN 예능 '윤식당'이 큰 인기를 얻자 '강식당'을 만들자는 멤버들의 제의가 나왔고, 이에 '강식당'을 오픈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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