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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송혜교, 신혼여행지는 스페인...마드리드 공항 `포착`
입력 2017-11-03 15:43 
송중기, 송혜교 부부. 제공|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UAA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송중기♥송혜교 부부의 허니문 장소는 스페인이었다.
지난달 31일 결혼식을 올린 송중기, 송혜교 부부가 선택한 신혼여행지는 유럽에서도 관광 명소로 손꼽히는 스페인이었다. 송송 부부는 현지 관광객과 팬들에게 마드리드공항에서 포착됐다.
송중기, 송혜교 마드리드 공항. 사진| 팬 트위터
3일 스페인 마드리드 공항에서 팬들에게 포착된 송중기, 송혜교 부부는 2일 인천국제공항을 출국하던 당시 옷차림 그대로다. 무채색 롱코트에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다. 그럼에도 훈훈하고 아름다운 외모는 가려지지 않았다. SNS에 올라온 현지 사진에서 송혜교는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다 가렸지만 흐릿한 사진으로도 알아볼 정도로 독보적 미모를 뽐냈다. 송중 역시 뒷모습만으로도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은 아우라를 풍긴다.
송중기, 송혜교 부부는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으며, 다음날인 1일 밤 송중기는 고(故) 김주혁의 빈소를 찾았다. 두 사람은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출국 때도 공항에서 부부를 본 이들이 SNS에 사진과 글을 올려, 알려졌다.
소속사는 신혼여행을 떠난 사실은 인정했으나, 행선지나 일정, 귀국일자 등은 일절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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