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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부동산 투어 세미나` 개최
입력 2017-11-03 15:23 

KEB하나은행은 '제 4회 부동산 투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부동산 투어 세미나는 KEB하나은행의 특화된 체험형 투자 세미나로 부동산 전문가들이 투자관심 지역을 직접 선정, VIP 손님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실시간으로 현장 맞춤형 투자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총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북촌, 홍대, 성수동에 이어 역사와 문화가 결합돼 독특한 상권으로 급부상한 서울 성북동 일대에서 진행했다. 심우장, 수연산방, 최순우 옛집 등 고스란히 보존돼 있는 예술인들의 고택(古宅)들과 현대식 주택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성북동 일대는 꾸준한 유동인구 유입에 따른 임차수요의 증가로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지역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성북구청과 연계해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명소를 중심으로 이뤄진 답사에 곳곳에서 이어진 KEB하나은행 부동산자문센터의 깊이 있는 매물분석과 투자 유의사항 등이 더해져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손님은 "생생하고 실질적인 부동산 정보에 지역의 역사문화적 배경에 대한 상세한 설명까지 곁들여져 유익함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김성엽 KEB하나은행 WM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VIP손님들께 단순히 부동산 물건을 소개하는 필드투어를 넘어, 지역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투자 전반에 대한 식견을 확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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