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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안지훈 "롤모델은 김우빈, 신민아 누나는 정말 잘 챙겨줘"
입력 2017-11-03 14:29 
'최화정의 파워타임' 안지훈-김강현-박경혜.제공lSB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최파타' 안지훈이 김우빈과 김강현을 롤모델로 꼽았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지난 9월 종영한 SBS 드라마 '조작'에서 열연한 배우 김강현, 박경혜, 안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지훈은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 "김우빈 선배를 엄청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어 "김강현 선배도 닮고 싶다. 강현 선배가 일주일에 한번씩 술도 사주시고 많이 도와주셨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데뷔작 KBS2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신민아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너무 감사하게도 좋은 작품을 만났다”며 신민아 누나가 정말 잘 챙겨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신민아 누나는 저에게도 ‘연예인이라 사석에서 이야기할 때도 떨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지훈은 지난 2015년 KBS2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로 데뷔한 후 드라마 '결혼계약', '조작'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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