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하이♥` 신지수, 애정 가득한 럽스타그램 "꿀이 뚝뚝`
입력 2017-11-03 13:35 
신지수.사진l신지수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배우 신지수가 작곡가 겸 프로듀서와 이하이와 결혼하는 가운데, SNS를 통해 공개된 두 사람의 열애 흔적이 화제다.
신지수는 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4살 연상의 작곡가 겸 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사회는 스포츠 아나운서 정용검이, 축가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가 부른다. 또 배우 윤시윤, H유진이 퍼포먼스 형식의 공연으로 결혼을 축하한다. 특히 신지수와 친한 멤버들로 이루어진 '하미모'의 배우 한지혜, 유선, 엄지원, 최자혜, 박수진, 김성은, 예지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지수는 결혼에 앞서 SNS 계정을 개설하며,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과 예비 남편 이하이를 향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신지수는 지난 9월 29일 "인스타 시작 기념. 유부 기념. 첫 사진 두둥"이라는 글과 함께 한복과 웨딩드레스를 입고 찍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또 10월에는 "하이가 예전에 들려준 곡 재생하는데, 휴대폰 화면보니 우리 웨딩 사진이 저절로 나온다. 내가 한 건 아닌데, 멜X 지능이 있나요. #신기하다 #신지수 #이하이 #빼박"이라는 글과 함께 휴대폰 화면을 공개했다. 최근에는 "초 스케일봐라.. 고마워요 남편. 케익준비해주고 요양같은 여행 함께해줘서"라는 글을 올리며 각별한 사랑을 보였다.
한편 신지수와 이하이는 이날 결혼식을 올린 후 베트남 나트랑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estre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