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공주)=김영구 기자] '제17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가 3일 충남 공주시립박찬호야구장에서 개막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우승팀 온양온천초등학교를 비롯, 전국 32개팀 소속 선수 700여명이 참가해 각 팀들의 학교의 명예를 걸고 우승을 목표로 6일간의 열전을 벌인다.
개막식에 참석한 박찬호와 이승엽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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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지난해 우승팀 온양온천초등학교를 비롯, 전국 32개팀 소속 선수 700여명이 참가해 각 팀들의 학교의 명예를 걸고 우승을 목표로 6일간의 열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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