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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고’ 오늘(3일) 첫방, 워너블 "안올것 같던 오늘이 왔다!"
입력 2017-11-03 10:17 
워너원. 사진| Mnet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워너원의 두번째 리얼리티 프로그램 '워너원 고: 제로베이스'가 오늘(3일) 첫 방송 된다.
3일 워너원이 Mnet '워너원고 : 제로 베이스‘(Wanna One GO : ZERO BASE)로 돌아온다. 프로그램 제목 ‘제로 베이스는 워너원이 평범한 소년으로 돌아가 순수한 매력을 보여준다는 콘셉트를 의미해 이번 리얼리티에서 11명의 소년들이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되는 첫 회에서는 공연을 위해 미국으로 떠난 워너원의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되며, 사전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리틀 워너원과 실제 워너원이 만나는 장면도 담겼다. 지난달 31일 오후 공개된 1회 예고편에서 제작진에 의해 낯선 곳으로 이끌려 간 워너원 모습이 나와 워너블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던 그 장면, 또한 이날 공개될 예정이다.
팬들은 "드디어 이날이 오긴 오는구나, 하루를 한달같이 보냈다.", "내가 이날을 위해 10월을 견뎠구나.", "이제 12시간 남았는데 시간이 안간다.", "안올 것 같던 오늘이 오다니.", "금요일인데 일이 손에 안잡힌다. 강다니엘을 보는데 일이 무슨 소용인가싶다" 등 그동안의 간절한 기다림을 표현했다.
한편, 오는 13일로 예정된 워너원의 컴백에 맞춰 이날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워너원 컴백쇼 'COMEBACK WANNAONE [Nothing Without You]'이 Mnet과 tvN에서 공동 생방송된다. 이번 컴백쇼에서는 워너원의 프리퀄 리패키지 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 타이틀 곡 무대가 최초 공개 된다. '워너원 고: 제로베이스'는 8부작으로 예정됐으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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