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GS건설, 부산 `광안자이` 모델하우스 3일 오픈
입력 2017-11-03 09:47 
광안자이 조감도 [자료제공 = GS건설]

GS건설은 3일 부산 연제구 연산동 자이 갤러리에 '광안자이' 유닛을 마련해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산 수영구 광안1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3층~지상 34층, 8개동, 전용면적 59~100㎡, 971세대 중 170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도보 6분 거리에 도시철도 광안역과 금련산역이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며 단지 반경 400m내에 호암초와 함께 동아중, 수영중이 있다.
내년에는 부지면적 9768㎡에 수영장과 헬스장, 국민체육센터, 야외스포츠시설이 한번에 들어서는 스포츠문화타운이 단지 바로 옆에 개관한다.

주택형별로 전용 73㎡는 안방의 드레스룸과 부부욕실이 연결됐고, 주방과 거실을 직선으로 배치해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구조다. 전용 84㎡A는 안방의 거실장식장과 TV붙박이장 등을 선택할 수 있게 했고, 84㎡B는 안방의 한쪽 면이 5.3m에 달해 기존 드레스룸을 대형 드레스룸 옵션으로 고를 수 있다. 전용 84㎡C는 펜트리를 제공한다.
가장 큰 면적인 전용 100㎡에는 안방의 드레스룸을 활용해 두가지 타입의 드레스룸으로 선택할 수 있고, 주방과 접한 침실은 알파룸과 펜트리, 주방장식장 등이 선택형이다.
청약은 오는 6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당해지역(부산) 1순위 8일, 기타지역(경남, 울산) 1순위는 9일이다. 2순위는 10일이며, 전용 84㎡ 이하는 가점제 75%와 추첨제25%, 전용 85㎡ 이상은 가점제 30%와 추첨제 70%로 적용된다. 이달 1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21~23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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