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의장 비서실장에 황열헌 "언론·기업 등에서 다양한 경험 쌓은 적임자"
입력 2017-11-03 07:38  | 수정 2017-11-10 08:05
국회의장 비서실장에 황열헌 "언론·기업 등에서 다양한 경험 쌓은 적임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2일 차관급인 국회의장 비서실장에 황열헌 전 문화일보 편집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장은 임명 배경에 대해 "언론과 기업 등에서 쌓은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국회의장을 보좌할 적임자"라고 말했습니다.

황 실장은 1983년 동아일보에 입사, 문화일보 편집국장을 거쳐 현대자동차 부사장, 현대모비스 부사장을 역임했습니다. 1987년 박종철군 고문치사 은폐조작사건 특종보도로 한국기자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