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수세미 전도사` 샘표, `백년동안` 건강한 동안으로
입력 2017-11-02 17:07  | 수정 2017-11-02 17:22
[사진제공 = 샘표]

샘표 건강식품 브랜드 '백년동안'은 가을철 건강식품 재료인 수세미와 배를 사용한 '배·수세미 본연초액'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수세미는 성질이 차서 폐와 기관지의 열을 내리고 담을 삭여주는 청열화담(淸熱化痰, 열을 내리고 가래를 삭임)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다. 이 때문에 예로부터 천식, 비염, 축농증 등의 민간요법에도 많이 활용됐다. 제철 과일인 배도 기침과 가래를 완화해준다.
샘표 백년동안은 일교차가 커 감기, 비염, 기관지염 등에 걸리기 쉬운 가을철을 맞아 수세미와 배를 사용한 '배·수세미 본연초액'를 내놨다.
제품 1포(80mℓ)에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쿠마르산이 40㎍가량 포함됐다. 이는 도라지 3.6뿌리에 해당하는 양이다. 수세미의 신맛은 배즙으로 보완했다. 쓴 맛이 강한 도라지와 달리 맛이 부드럽고 순해 어린아이에게 먹이기도 쉽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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