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제주항공, 인천-마쓰야마 노선 신규 취항
입력 2017-11-02 14:46 
[사진 제공 : 제주항공]

애경그룹 계열의 LCC(저비용 항공사) 제주항공은 2일 인천-일본 마쓰야마 노선을 신규취항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도쿄, 오사카, 나고야가 속한 혼슈지역과 후쿠오카의 규슈, 삿포로의 홋카이도, 오키나와에 이어 마쓰야마의 시코쿠까지 취항하면서 일본 전 지역을 운항하게 됐다.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취항식에는 임병기 인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실장, 미야모토 이즈미 일본 에히메현 관광교류국장, 이석주 제주항공 부사장이 참석했다.
제주항공은 인천-마쓰야마 노선을 화·목·일요일 주3회 운항한다. 인천공항에서 오전 10시 40분 출발해 마쓰야마에 낮 12시에 도착하며, 마쓰야마에서는 낮 12시 50분에 출발해 오후 2시 25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화요일에는 인천에서 오전 11시 10분 출발해 마쓰야마에 낮 12시 40분에 도착하고, 마쓰야마에서는 오후 1시 30분에 출발해 인천에 오후 3시 25분 도착한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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