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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주혁 영결식 비공개로 시작, 유준상 이준기 천우희 `1박` 멤버 등 참석
입력 2017-11-02 10:05  | 수정 2017-11-02 10: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故 김주혁의 영결식이 오전 10시부터 비공개로 진행됐다.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영결식장에 유족과 소속사 식구들을 비롯해 배우 황정민과 유준상, 이준기, 천우희, 김준호 김종민 등 '1박2일' 팀 등이 입장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애도했다.
특히 빈소에서 나와 영결식장으로 향하던 이준기는 연신 눈물을 흘려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후 11시에는 발인식이 진행된다. 고인의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의 가족 납골묘다.

김주혁은 지난달 30일 오후 4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근 아파트 정문 도로에서 차량 전복 사고를 당했다. 이후 심폐소생 후 건국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차 부검 소견으로 김주혁의 직접적인 사망 원인에 대해 "심각한 머리 부상"이라고 밝혔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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