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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듣는` 황치열, 9일 디지털 싱글 기습 공개
입력 2017-11-02 08: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황치열이 9일 기습 컴백한다.
2일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 측은 "황치열이 9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형태의 신곡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황치열의 신곡 발표는 지난 6월 발표한 미니앨범 'Be Ordinary(비 오디너리)' 이후 5개월 만. 소속사에 따르면 이 곡은 황치열의 대표곡 '매일 듣는 노래'를 잇는 짙은 감성의 발라드곡으로, 그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는 연장선이 될 것이라는 전언.
황치열은 데뷔 10년만에 발표한 첫 미니앨범 'Be Ordinary(비 오디너리)'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로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휩쓴데 이어 남자 솔로가수로는 2013년 조용필의 ‘Hello' 이후 4년 만에 최다 판매량인 13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또한,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KBS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음원, 음반, 음방을 올킬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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