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굿모닝MBN] 핫클릭 랭킹뉴스
입력 2017-11-02 08:01  | 수정 2017-11-02 08:10
자전거를 타고 이제 물 위까지 건널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뉴질랜드의 한 디자인 회사가 수상자전거를 개발했는데요. 최대 시속 20킬로미터. 넘어져도 페달을 밟으면 손쉽게 떠올라 균형을 잡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 정확한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내년 중반쯤이면
가정에서도 받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정부에서 국내 최장의 걷기 여행길인 '코리아 둘레길'사업을 진행중인데요. 그 중 부산 오륙도에서 시작해 전남 순천과 여수를 잇는 남해안 구간이 확정됐습니다. 코리아 둘레길은 동서남해안과 DMZ 등을 연결한 4,500km 규모의 걷기 여행길로, 올해부터 사업을 시작해 2019년
완성을 목표로 하고있는데요.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보다 3배나 더 길다고 하는데.. 걷기 좋아하는 여행자분들, 많이 기다려질 것 같습니다.

내년에 65세 이상이 되는 노인분들이라면, 의료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동네의원이나 한의원, 치과에서 진료를 받은 경우 진료비가 1만 5천 원을 넘고 2만원 이하일 때는 환자부담비가 30%에서 10%로 줄고, 약국에서는
만 원 이하의 약값에 대해 1000원만 내면 됩니다. 이밖에 노인외래진료비 개선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심장에 이상이 생기면 심호흡을 크게 하고
기침을 해야 시간을 벌 수 있다.' 혹시 sns로 이런 글 받아보셨습니까. 배우 김주혁 씨가
숨진 뒤 확산하고 있는데, 전혀 근거가 없는
이야기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작성자로 돼
있는 서울아산병원은 자료를 제공한 적이 없으며, 전문의들 또한 잘못된 의학정보라고 설명했는데요. 심장에 이상 징후가 느껴지면 119나
주변의 도움을 받는 것만이 절절한 대처법이라고 조언했습니다.

핫클릭 랭킹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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