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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통합우승 이끈 김기태 감독과 3년 20억원 재계약
입력 2017-11-01 15:04  | 수정 2017-11-08 15:08

KIA 타이거즈의 2017시즌 통합 우승을 이끈 김기태(48) 감독이 KIA구단측과 3년 재계약했다.
KIA는 1일 "김기태 감독과 3년 총액 20억원(계약금 5억원, 연봉 5억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김 감독은 "시즌 내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시고, 또 한 번 이렇게 배려해준 구단에 감사한다"며 "무엇보다 3년간 동고동락해 온 코치진과 선수단 모두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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