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노스페이스, 평창올림픽 팀코리아 단복 공개
입력 2017-10-31 17:10  | 수정 2017-10-31 17:58
[사진제공:노스페이스]

평창 동계올림픽·동계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이 입을 단복이 공개됐다.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31일 오후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주최로 태릉선수촌에서 개최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G-100 미디어데이'에서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가 착용할 단복 시연회를 진행했다.
노스페이스는 평창조직위와 대한체육회의 공식파트너로 시상복, 개·폐회식복, 일상복, 운동화와 백팩 등 선수단 장비 등 20개 이상의 품목을 지원한다.
이날 단복 시연회에는 최재우 선수(프리스타일 스키), 최민정 선수(쇼트트랙), 이상호 선수(스노보드), 서정화 선수(프리스타일스키), 신의현 선수(파라크로스컨트리스키 및 파라바이애슬론), 서보라미 선수(파라크로스컨트리스키 및 파라바이애슬론) 등이 모델로 나섰다.

공식 단복은 '팀코리아' 캘리그래피(Calligraphy), '애국가' 프린트 및 '건곤감리' 4괘 등을 모티브로 한 한국적 디자인을 채택했다.
캘리그리피는 태극기 색상인 청색, 홍색, 백색을 사용하고 애국가 프린트 안감을 적용하고 곡선·사선 배치를 통해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보온·방풍·발수 기능, 경량성, 활동성도 향상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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