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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엘 "딘 음악과 얼굴 멋있어…작업실 놀러가기로"
입력 2017-10-31 16:44  | 수정 2017-10-31 16: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주니엘이 딘과 함께 음악 작업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주니엘 새 미니앨범 '오디너리 띵스(Ordinary thing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31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주니엘은 이날 "딘의 음악을 들을 때도 멋있게 느꼈는데, 얼굴을 봤을 때도 멋있더라. 멋있고 음악을 잘하는 딘과 함께 작업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딘과 몇 번 연락을 주고받기도 했다. 조만간 딘의 작업실에 놀러가기로 했다. 좋은 음악이 나오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주니엘은 "음원차트 100위권 안에 들면 버스킹을 할 것이고, 50위안에 들면 혼술하시는 분들과 건배를 하고 같이 술을 마시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그는 "11월에는 처음으로 단독콘서트를 연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무대를 작업실처럼 꾸미려고 한다"고 했다.
주니엘이 4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오디너리 띵스'에는 타이틀곡 '혼술'을 비롯해 '라스트 카니발(Last Carnival)' '편지' 등 5곡이 수록됐다. '혼술'은 반복되는 일상과 일에 지쳐있는 이들을 위로하는 노래다. 청춘들이 술 한 잔과 이 곡을 통해 힘을 얻기를 바라는 주니엘의 소망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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