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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송혜교 결혼] 송혜교, 풍성한 웨딩드레스로 볼륨몸매 살렸다
입력 2017-10-31 16:44  | 수정 2017-10-31 17: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송혜교가 장점을 살린 우아하고 사랑스러운 웨딩드레스 자태로 송중기 옆자리를 빛냈다.
배우 송중기, 송혜교가 3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국내외 여성들이 궁금해하던 송혜교의 웨딩드레스가 공개됐다.
송중기-송혜교 결혼식. 사진|봉황망 캡처
결혼식에서 송혜교는 영빈관에 가을에 잘 어울리는 광택도는 미카도 실크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단아한 미모와 세련된 분위기로 감탄을 자아냈다. 송혜교가 택한 웨딩드레스는 가슴 부분이 스퀘어라인으로 파여 레이스로 장식한 풍성한 라인. 쇄골과 가슴골이 살짝 드러나 송혜교의 장점인 볼륨 몸매가 강조됐다. 또한 단정한 올림 머리에 짧은 길이의 면사포를 쓴 채 러블리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뽀얀 피부의 송중기는 깔끔한 턱시도에 리본 타이를 맨 젠틀한 모습. 송중기와 송혜교는 행복한 결혼식 날, 한껏 들뜬 모습으로 환하게 웃으며 한껏 행복해 했다.
한편, 송중기, 송혜교의 결혼식 사회는 송중기의 중학교 친구가 맡고, 축가는 송혜교와 절친인 가수 옥주현이 불렀다. 또, 송중기의 절친인 배우 이광수, 송혜교와 같은 소속사 유아인이 편지를 낭독한다. 2부 축하파티에서는 송중기가 아끼는 후배 박보검이 피아노 연주를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한다.
두 사람은 이날 결혼식을 올리고 다음날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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