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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리턴즈’ 김희철, “무대에서 쓰러지는 한 있어도 끝까지 할 것”
입력 2017-10-31 15:53 
`슈주 리턴즈` 김희철. 사진l 네이버TV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부상에도 팀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31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슈주 리턴즈 33회에서는 김희철의 고민과 노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슈퍼주니어는 8집 앨범 타이틀곡 ‘블랙 슈트(Black Suit) 안무 연습을 진행했고, 김희철은 멤버들을 보면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김희철은 제 파트가 뒷부분부터 시작된다. 사실 다리가 많이 심각해서 예비군도 면제가 된 상태다. 은혁, 신동과 ‘무대는 안 서는 게 낫지 않을까라고도 얘기했다. 저 때문에 퀄리티(완성도)가 떨어지면 너무 미안할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은혁이 먼저 ‘쏘리 쏘리 때처럼 잠깐 나와도 같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해줬다. 너무 감동 받았다. 무대에서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열심히 하겠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최시원을 제외하고 오는 11월 6일 정규 8집 앨범으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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