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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송혜교 결혼] "송송커플 보자" 영빈관 보이는 신라호텔 명당 `시티뷰` 만실
입력 2017-10-31 15:48 
송중기-송혜교 결혼식이 열린 신라호텔 영빈관.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송중기-송혜교 커플의 결혼식이 열린 신라호텔이 크게 웃었다. 송중기-송혜교 커플의 결혼식장인 영빈관이 한 눈에 들어오는 '시티뷰' 객실을 비롯해 주요 객실이 꽉꽉 들어찼다.
송중기와 송혜교,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맺어진 한류스타 커플의 결혼식이 31일 오후 4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다. 비공개 결혼식을 표방했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을 보고, 축하하기 위해 결혼식장인 영빈관 앞 주차장에는 중국, 일본 등 여러 나라에서 모여든 팬들과 국내외 취재진이 이른 아침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영빈관이 상층부 객실에서 보이는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신라호텔 관계자는 "송중기와 송혜교 팬들의 예약에 '시티뷰'(도심이 보이는 객실)는 이미 어제부터 만실이다. 자세한 객실 현황을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전체적으로도 객실이 평소보다 많이 찬 것은 맞다"고 말해 두사람의 결혼식을 먼 발치에서라도 보고싶어하는 팬들이 많음을 짐작하게 했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이날 결혼식을 마친 뒤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250명 가량 초대된 이날 결혼식에는 장쯔이, 김희선, 송윤아, 최지우, 이광수, 박보검, 유아인, 옥주현 등 절친한 스타와 관계자들만 초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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