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강산이디에스, LH `우수 중소 자재업체` 선정
입력 2017-10-31 15:30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선정한 우수 신자재 명단에 건물 내·외부 장식업체 강산이디에스(대표 최은숙)의 'APRO몰딩(에이프로 몰딩)'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선정된 강산이디에스의 APRO몰딩(에이프로 몰딩)은 빌딩·아파트 외부를 마감할 때 사용되는 알루미늄 자재다. 불에 잘 타지 않아 화재가 일어나도 안전하다. 공명에 따른 소음을 방지하고 방청 효과도 있어 친환경적인 소재로 평가받는다.
LH공사는 창립 이후 처음으로 우수기술 중소업체 발굴·육성을 위한 우수 신자재 공모를 실시해 지난 11일 총 20건의 신자재를 채택했다. 이번에 채택된 신자재는 현장에 필요한 관련 기술 검토를 거쳐 주택건설 공사 현장에 즉시 적용된다.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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