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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소녀’ 신동 “비밀 입대? 당시 116kg인 모습 찍히기 싫어서”
입력 2017-10-31 15:30 
'비행소녀' 신동-최여진. 사진l MB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군 입대 당시 몰래 한 이유를 밝혔다.
30일 방송된 MBN 예능 ‘비행소녀에서는 배우 최여진의 싱글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여진은 절친인 신동을 집으로 초대해 화장실 선반을 고쳐달라고 부탁했다. 최여진은 선반을 완벽히 고친 신동에 고마워하며 소고기로 마음을 표했다.
고기를 먹고난 신동은 왜 배가 안 부르지”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또 그는 보통 이렇게 먹으면 배가 터지는데 오늘 뭔가 이상하다”라며 사람들이 모르는 게 있다. 내가 군 입대 때 취재진이 왔는데도 내 모습을 공개 안 했던 이유가 살이 너무 많이 쪄서다. 카메라에 찍히기 싫었다. 116kg 나갔었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여진은 나와 딱 2주만 만나면 살 빠질 수 있다”면서도, 넌 내 이상형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철벽을 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최여진은 스튜디오에서 신동에 대해 친구로서 잘 맞고 방송 파트너로도 잘 맞는 것 같다. 케미가 좋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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