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전 석봉동 ‘금강 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 착공식 개최
입력 2017-10-31 13:11 
금강 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 착공식 모습[사진제공: 금강 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
서희건설이 선보인 ‘금강 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가 지난 26~27일 일반분양 물량에 대한 청약을 마감하고 28일 대덕구 석봉동 옛 쌍용양회공업 부지에서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주환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원 600여명과 박수범 대덕구청장, 정용기 국회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착공식에 앞서 지난 20일 문을 연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동안 약 4000명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총 835세대 중 조합원 공급 물량을 제외한 205세대에 대한 1·2순위 청약의 평균경쟁률은 1.7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8대 1을 보인 전용 84㎡에서 나왔다. 분양가는 3.3㎡당 720만원대에 책정됐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전용 59~84㎡ 835세대 규모다. 채광과 통풍유리하도록 단지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일부 세대 제외)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안에 조성된 산책로를 인근 금강로하스산호빛공원과 연결해 향후 입주민이 공원 내 야외수영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등을 편리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집과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등도 단지 안에 조성할 예정이다.
도보통학거리에 새여울초교가 있고 신탄진 초·중·고, 용전초, 이문고 등도 가깝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신탄진전통시장과 대전북부경찰서, 대전보훈병원, 신탄진평생학습도서관 등이 있다.
신탄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갑천도시고속화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신탄진IC와 사업이 진행이다. 대전~세종을 연결하는 BRT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2022년 완공 예정인 충청권 광역철도를 이용하면 계룡~신탄진 구간이 10분 가량 단축되고 신탄진~둔산도광역철도와 도시철도로 환승 시 기존 45분에서 25분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아울러 대전시의 숙원 사업인 경부고속도로 회덕IC 신설 설계비가 정부 예산안에 반영돼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모델하우스는 대전시 대덕구 석봉동 새여울초와 신탄진초 사이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은 2020년 5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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