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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송은이 "이렇게 펑펑 운건 처음", 무한걸스와 무슨 일이?
입력 2017-10-31 11: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25년차 방송인 송은이가 난생 처음 펑펑 눈물을 흘렸다.
31일 방송되는 MBC ‘비디오스타 ‘레전드 특집! 우리는 무한~걸스 2탄에서는 지난 24일 방송에 이어 ‘무한걸스 멤버들과 함께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무한걸스의 특별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
특히 ‘무한걸스 멤버들은 종영 후 4년 만에 그동안 서로 말하지 못했던 속상하고 서운했던 속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7년을 동고동락하며 함께 했지만 ‘무한걸스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멤버들의 속 이야기에 현장은 감동의 눈물바다로 물들었다.
특히 25년 차 방송인 송은이는 방송 중 최초로 펑펑 눈물을 쏟았다. 그동안 ‘무한걸스 안에서도 말하지 못하고 숨겨왔던 속마음을 털어놓는 ‘너, 나한테 왜 그랬어 코너를 통해 알게 된 멤버들의 진심이 송은이를 울린 것. 김숙은 송은이가 방송에서 이렇게 운 것은 최초”라며 함께 눈물을 흘렸다. 송은이 역시 내가 진행하는 어떠한 감동적인 프로그램에서도 이렇게 울어본 적이 없다”고 덧붙이며 북받쳤던 감정을 전했다.
‘무한걸스 맏언니 송은이의 눈물과 감동이 함께한 ‘비디오스타는 31일 오후 8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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