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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강경준, 신혼집 예산은? "8억에서 10억 정도"
입력 2017-10-31 11:31 
'동상이몽2' 강경준-장신영. 사진| SBS 방송화면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강경준과 장신영 예비부부의 신혼집 장만 예산이 '강제' 공개됐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신혼집을 찾는 강경준-장신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두 사람은 물을 피해야 하고, 삼성동과 서초동이 좋다는 강경준의 사주를 염두에 뒀다. 동시에 12세 아들을 둔 엄마 장신영은 아들을 위해 학군도 신경 썼다.
강경준은 어느 정도 가격대를 생각하냐는 공인중개사의 질문에 조심스럽게 종이에 가격을 적었다. 그러나 공인중개사는 거침없이 "8억에서 10억 정도 보고 계신 거냐"며 두 사람의 집 장만 예산을 거침없이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강경준과 장신영은 신축아파트 탐방에 나섰다. 학교가 1, 2분 거리라는 부동산의 설명에 장신영의 눈이 번쩍였으나 이 아파트의 매매가는 18억으로 예산을 한참 초과했다.
이에 강경준은 장신영의 귀를 조심스레 막았고, 장신영은 "오빠 등골 빼먹지 않는다. 걱정하지 마라. 우린 같이 해야 한다"며 든든한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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