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소속사 업어 키운 스타 1위★ `갓이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가수 아이유가 소속사를 업어 키운 스타 1위에 등극했다.
아이유는 31일 방송된 tvN ‘2017 명단공개의 '소속사를 일으켜 세운 스타'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아이유는 20번의 오디션 낙방 끝에 로엔엔터테인먼트에 입성, 10개월의 연습생 기간을 거쳐 2008년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2010년 ‘좋은 날이 메가 히트를 기록하면서 아이유는 톱 가수의 대열에 합류했다. 여기에 광고 및 드라마 출연 등 수입으로 ‘걸어 다니는 기업이란 수식어까지 얻었다.
이어 2위는 FT아일랜드가 차지했다. 이들이 소속된 FNC엔터테인먼트는 유재석 씨엔블루 AOA 등을 보유한 유명 소속사다. FT아일랜드는 소속사의 창립멤버로 회사의 기틀을 마련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11월 3일 부산에서 열리는 '2017 아이유 투어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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