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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유재석-수지, 성화 봉송 첫 주자로 달린다
입력 2017-10-31 09:30 
유영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국내 성화 봉송 첫 주자로 나선다. 사진=김영구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첫 주자들의 릴레이가 시작된다.
‘피겨 샛별 유영, ‘국민 MC 유재석, ‘국민 첫사랑 수지가 11월 1일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의 첫 주자로 나선다.
유영은 대한민국 전역에 짜릿한 희망을 전할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의 첫 번째 주자다. 평창올림픽 성화 봉송 프리젠팅 파트너사 코카-콜라의 추천을 받았다. 유영은 김연아가 가지고 온 불꽃을 성화봉으로 옮겨 받은 뒤 성화 봉송의 스타트를 끊는다.
유영에 이어 성화 불꽃을 받게 될 주인공은 유재석이다. 유재석은 지난 4월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평창올림픽 성화 봉송주자 게임에서 승리했다. 수지도 평창올림픽 첫날 성화 봉송주자로 나설 예정이다.
차두리 축구 A대표팀 코치와 ‘기적의 사나이 신영록은 그룹성화봉송주자로 11월 4일 부산에서 평창올림픽 성화 봉송에 참여한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현장 이벤트는 물론,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올림픽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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