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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 워너원·레드벨벳·엑소·뉴이스트W 까지 ★들의 축제
입력 2017-10-31 09: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드림콘서트'가 평창에서 어느 때보다 화려한 라인업으로 펼쳐진다.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이하 드림콘서트)이 오는 11월 4일 개최되는 가운데 화려한 출연진의 면면이 눈에 띈다. 드림콘서트는 지난 11일 오후 8시에 시작한 티켓예매 오픈 5분만에 2만 5천석을 전석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평창 '드림코서트'에서는 슈퍼주니어 이특과 배우 전세연, 가수 토니안이 MC를 맡아 신구세대 조화를 보여준다. 출연진은 더 화려하다. EXO-CBX, 빅스, 워너원을 비롯해 선미, B.A.P, EXID, 레드벨벳, 아스트로, 뉴이스트 W, 몬스타엑스, 에일리, 헤일로, 라붐, CLC, B.I.G, 다이아, 구구단, 프리스틴, 위키미키, TRCNG 등 현재 한류를 이끄는 K-POP 스타들이 대거 출동한다. 또 DJ DOC, 백지영, NRG 등 K-POP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선배들도 함께해 풍성한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올해로 23주년을 맞이하는 '드림콘서트'는 역대 누적 관객수 127만 명, 출연가수 460개 팀 이상이 참여한 명실상부 최대 규모의 K-POP 공연. 평창에서 개최되는 '드림콘서트'에서도 화려한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 김영진 회장은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은 대한민국의 역동하는 젊음의 에너지가 하나로 모아지는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모두가 함께 즐기고 행복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또한 평창의 날씨가 추운 만큼 방한복을 입고 공연장에 오신다면 더욱 부담없이 이번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 공연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G-100일을 기념해 사전부터 올림픽 분위기를 조성하고 평창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공연 당일 티켓은 문화상품권으로 교환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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