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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결국 슈퍼주니어 8집 활동 불참
입력 2017-10-31 09:24  | 수정 2017-10-31 09: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반려견 사망사고로 물의를 빚은 최시원이 결국 슈퍼주니어 컴백 활동에 불참한다.
소속사 레이블SJ 측은 3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슈퍼주니어는 일정의 변동 없이 11월 6일에 컴백합니다. 시원의 경우, 정규 8집 관련 방송활동에는 참여하지 않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손꼽아 기다려주셨던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리며, 앞으로의 슈퍼주니어 새 앨범 활동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고 말했다.
최시원은 최근 그의 가족이 키우고 있는 반려견에 물린 이웃 주민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곤욕을 치렀다.

최시원 관련 논란으로 인해 슈퍼주니어 활동 자체에 적신호가 켜지기도 했으나 소속사는 고심 끝에 최시원 없이 나머지 7인 멤버들로 방송 활동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슈퍼주니어 정규 8집 'PLAY'는 오는 11월 6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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