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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부부` 허정민X한보름, 입술 쭉 내밀고 키스 1초전 `깨발랄`
입력 2017-10-28 16:03 
'고백부부' 한보름-허정민.제공lKBS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고백부부' 허정민과 한보름의 입술박치기가 담긴 스틸컷이 공개됐다.
KBS2 금토드라마 '고백부부'는 안재우(허정민 분)과 윤보름(한보름 분)이 서로를 바라보며 코믹하게 입술 쭉 뺀채 키스하기 1초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진주와 반도가 처음 만난 미팅에서 안재우와 윤보름이 서로 첫눈에 반해 막걸리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탄 상황. 안재우와 윤보름은 심상치 않은 러브라인을 형성해 두 사람이 펼칠 로맨스에 기대를 높인바 있다.
사진 속 윤보름은 두 눈을 살짝 감고 허정민의 양 볼을 꽉 움켜잡은 채 입술을 쭉 내밀어 스틸 만으로도 걸크러시 매력이 물씬 풍긴다. 이에 응답하듯이 허정민도 일그러진 얼굴로 입술을 한껏 내밀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이에 더해 윤보름과 안재우는 모든 일이 종료한 듯 만족하면서도 흐뭇한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더한다. 특히, 한보름과 허정민은 꿀 떨어지는 달달한 눈빛을 보내며 막 시작하는 커플의 풋풋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38살의 재우가 술을 마시며 보름을 욕하는 모습과 상반된 모습이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특히 한보름과 허정민은 일사천리로 뽀뽀 촬영을 마쳐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단 30분만에 NG 한번 없이 스트레이트 뽀뽀 촬영을 이룬 것. 이 같은 능수능란한 뽀뽀 연기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 하병훈 감독을 향해 이들은 단지 다시 한번 더 촬영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라고 알쏭달쏭한 핑계를 댔다는 후문이다.
이에 ‘고백부부 제작진은 허정민과 한보름은 허술한 남성미와 주당 걸크러쉬 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며 극중에서나 촬영장에서나 변함없는 찰떡 궁합을 과시하는 두 사람의 케미가 앞으로 더욱 폭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고백부부'는 KBS2에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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