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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치와 엑소 첸 만났다…'바이 베이베'
입력 2017-10-28 14:41  | 수정 2017-11-04 15:05

1인 밴드 십센치(본명 권정열·34)와 그룹 엑소의 첸(25)이 협업곡을 선보입니다.

28일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십센치와 첸은 11월 3일 오후 6시 SM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 시즌2를 통해 협업곡 '바이 베이베'(Bye Babe)를 발표합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지난 9월 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첸이 오랜 팬이라며 협업해보고 싶은 가수로 십센치를 꼽자 방송을 접한 십센치가 '러브콜'에 응하면서 성사됐습니다.

십센치가 '스테이션'에 참여하는 것은 지난해 소녀시대 윤아의 첫 솔로곡 '덕수궁 돌담길의 봄'에 피처링한 데 이어 두 번째입니다.

SM은 '바이 베이베'에 앞서 지난 27일 '스테이션' 시즌2의 30번째 곡인 강타와 레드벨벳 슬기·웬디가 함께 부른 '인형'(Doll)을 공개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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