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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빈 `평범한 타구도 집중력 있는 수비` [MK포토]
입력 2017-10-28 14:27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28일 잠실구장에서 '2017 KBO리그 한국시리즈 3차전'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시리즈의 향방을 가를 3차전에서 KIA는 팻딘, 두산은 보우덴을 선발로 내세웠다.
KIA 김선빈 유격수가 2회말 2사에서 두산 에반스의 타구를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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