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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6` 출신 우디고 차일드, 박재범 `하이어 뮤직`과 전속 계약
입력 2017-10-28 11:13 
박재범-우디고차일드.제공l하이어 뮤직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래퍼 우디고 차일드가 힙합 레이블 하이어 뮤직과 손을 잡았다.
하이어 뮤직은 26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우디고 차일드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와 함께 하이어 뮤직 수장 박재범과 우디고 차일드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5월 힙합 R&B 뮤지션 박재범과 차차 말론이 함께 설립한 하이어 뮤직은 실력파 국내 아티스트들과 미국 시애틀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 도시에서 활약 중인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글로벌 힙합 R&B 음악 레이블이다. 국내 아티스트로는 식케이, 지소울, pH-1, 그루비룸, 우기, 떨스데이 등이 소속돼있으며, Yultron, Avatar darko, Raz Simone, Jarv Dee, Phe Reds 등의 해외 아티스들 또한 소속돼있다.
우디고 차일드는 Mnet ‘쇼미더머니6(이하 ‘쇼미6)를 통해 얼굴을 알린 신예 래퍼로, 방송 당시 쟁쟁한 여러 참가자들을 제치고 박재범-도끼 팀에 합류하며 더욱 주목을 받았다. ‘쇼미6에서의 인연이 종영 후에도 이어져 하이어뮤직 전속계약 체결까지 이어졌다.
소속사 측은 우디고 차일드는 ‘쇼미6 때부터 탐내오던 루키로, 하이어 뮤직에서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디고 차일드는 바쁜 스케줄 틈틈이 새 앨범 작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곧 좋은 결과물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영입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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