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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어른` 강성태, 습관달력 효과 "66일이면 사람이 바뀐다"
입력 2017-10-20 14:48 
'어쩌다 어른' 강성태.제공ltvN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공부의 신' 대표 강성태가 습관을 바꾸는 독특한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어쩌다 어른에는 스타강사 강성태가 출연해 66일 습관달력을 소개했다.
이날 강성태는 "습관을 고치는데에는 사람마다 편차는 있겠지만 66일이 걸린다. 66이면 확실히 사람이 바뀐다”고 운을 뗐다.
그는 66일 동안 스스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달력을 준비해 10만원 내기를 하라. 당장 주머니에 만 원도 없는데 공부하지 않겠냐”며 자신 또한 습관 달력으로 몸매를 관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성태는 한달 가량 남은 수능에 대비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그는 "자신이 실수했던 점들을 모아서 시험 치기 직전에 보면 정신이 번쩍 든다. 이렇게 하면 실수 확률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강성태는 지난 2001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400만점에 상위 0.01%인 396점으로 서울대학교에 입학해 '공부의 신'으로 불렸다. 이후 2006년 교육 웹사이트인 '공신닷컴'을 설립했으며 다양한 방송과 강연을 통해서 자신만의 공부 비법을 전수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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